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지난 13일 중회의실에서 ‘2016 한밭 기술창업 어워즈’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는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이 주최하고 한밭대 창업지원단(단장 정화영)이 주관한 ‘2016 대한민국 창업리그’ 전국 예선 결과에 따른 7팀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2016 한밭 기술창업 어워즈’는 지난 3월 말 공고 이후 최근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총 55팀이 신청해 7.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후 서류평가로 14팀을 선정해 지난 3일 발표평가를 통해 ▲총장상(한밭대학교 총장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상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장상) 등 총 7팀을 선정했다.
총장상은 ‘원자재 손실이 없는 벤딩 가공 및 종합철강가공 서비스’로 최훈민 알파벤딩 대표가, 최우수상은 ‘정밀농업드론’으로 허철균 메타파스 대표가 수상했다.
총장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대한민국 창업리그 전국대회 진출 자격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수상자는 300만원의 상금과 전국대회 추천 자격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 프로그램으로 컨설팅, 멘토링,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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