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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water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K-water는 14~15까지 K-water교육원 (대전 유성구 전민동 소재)에서 2016년 K-water 희망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
K-water 희망멘토링은 다양한 교육기회를 갖기 힘든 청소년들을 대학생들과 1대1로 매칭해, 학습을 지도하고 각종 고민을 상담해 줌으로써 이들이 꿈과 비전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2014년 대전지역47명의 멘티와 멘토로 처음 시작해 작년까지 학습능력 향상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에는 대전 및 서울지역의 고등학생 멘티 42명과 지역우수 대학생, K-water 직원 56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학수 K-water 사장 직무대행은 “K-water 희망멘토링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대학생들의 나눔의 리더십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K-water는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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