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문화유적지 관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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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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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 위해 기념물 등 20개소 정비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계승을 위해 6월 말까지 상반기 문화유적지 관리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관내 문화유적지 20개소(기념물 17개소, 문화재 자료 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주변 환경개선으로 주민 접근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문화재 주변 환경 정비 ▲동산문화재 훼손 여부 등 현지 실태조사 ▲그 밖의 문화재 주변 수목관리 등으로 보다 내실 있는 문화재 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문화유적지 관리사업을 통해 문화재 훼손 여부나 위험요소 확인 및 주변 환경 정비도 실시해 후대에 문화유산이 올바로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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