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16~17일 청소년 안전 위한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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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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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통일부는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청소년체험연수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한 도상훈련과 현장훈련을 오는 16, 17일 각각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중학생들이 통일체험연수 중인 가운데 대형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해 이뤄진다.

통일부, 연천군청, 연천소방서 등이 훈련을 공동 실시하고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연수 중인 학생과 지역 주민 등 320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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