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시대-문제적남자', 영국에서 인기몰이?…옥스퍼드 재학생의 증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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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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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M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가 영국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오늘(15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미스터리 게스트가 출연해 '문제적남자'에 대한 영국의 뜨거운 반응을 전한다. 특별 게스트는 “옥스퍼드 친구들 중 문제적남자를 모르는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다. 다들 엄청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극찬해 놀라움을 안긴다.

영국식으로 의상을 멀끔하게 갖춰 입고 등장한 뇌섹남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영국 유학파 출신 배우 김지석이 영국 본토 발음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김지석은 영국 본토 발음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특별 게스트와 대화를 나누던 중 “잊고 있던 영국식 영어를 들으니 반갑다”며 미리 외워온 듯, 대화 주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헤밍웨이의 이야기를 영국식 발음으로 거침없이 쏟아내 폭소를 선사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초고난도의 옥스퍼드 입시 문제가 방송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뇌섹남들은 처음 접하는 문제 유형에 “짜증나”를 연발하며 ‘집단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 특별 게스트는 옥스퍼드 입학과 관련된 다양한 꿀팁도 전수하며 시선을 모은다.

시청자들의 두뇌를 자극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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