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린왕자' 정체는 배우 오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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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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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복면가왕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복면가왕 '어린왕자'의 정체는 배우 오창석이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0대 가왕 자리를 두고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세 번째 대결은 태양의 후배와 까칠한 어린왕자. 두 사람은 윤도현밴드의 '잊을게'를 선곡했다. 두 사람 다 파워풀한 목소리지만 어딘가 닮은 듯 달랐다.

윤하는 "목소리가 너무 잘생겼다. 태양의 후배는 가수 선배님인 듯하다. 어린왕자는 힘으로 노래를 하는 느낌이다. 둘 다 가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장혁은 "후배는 명치 발성을 한다. 남성다운 목소리를 내뿜고 있다. 노래 부르는 내내 고뇌하더라. 어떤 포즈를 취해야할지 다양했다"며 "어린왕자는 중간에 뮤지컬처럼 대사치듯 부르더라. 가수는 아니고 뮤지컬에서 음악을 한 배우로 본다. 후반부로 갈수록 자신감을 가졌다"고 심사했다.

평가 결과 태양의 후배가 58대 41로 승리했다. 이미키의 '먼지가 되어'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어린왕자의 정체는 오창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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