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이란 국영조선소에 기술 지원 MOU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이란 국영조선소에 기술 지도 및 위탁 경영을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우조선은 이란 정부 및 이란 국영조선사 ISOICO와 이런 내용의 MOU를 맺었으며, 향후 이란 수주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란 조선업은 도크도 제대로 마련돼있지 않는 등 열악한 상황이라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 조선업체와 협력을 희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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