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센터는 자체에서 발굴 관리하고 있는 청소년 60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해 총 58명이 합격함으로써 97%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1차 검정고시에서 9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사진제공=전주시청소년삼담복지센터]
복지센터는 검정고시에 대비 지난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검정고시 접수장(전라북도교육청)의 아웃리치를 통해 발굴된 청소년들과 센터에서 상담한 청소년들에 대한 스마트교실을 운영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육군35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정고시 준비반(스마트교실)을 운영한 결과 22명 응시자가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1차 검정고시 합격자 58명 배출, 97% 합격률
'꿈드림
복지센터는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검정고시 합격뿐만 아니라 자격취득, 직업훈련, 상급학교 진학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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