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신곡] 있는 그대로의 AOA, 당당하고 솔직하게 '굿 럭'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AOA의 매력이 가장 잘 묻어나 있다. 솔직하고 당찬 매력이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컴백했다. ‘해상구조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AOA는 16일 0시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Good Luck)’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6월 ‘하트 어택’ 이후 11개월만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굿 럭’은 초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댄스곡으로 태연의 ‘레인(Rain)’, 엑소 ‘싱포유 (Sing For You)’ 등을 작곡한 캐나다 출신의 매튜 티슬러가 작곡한 곡으로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해 ‘절대 나를 놓치지 마’라고 외치는 AOA의 솔직하고 당당한 고백을 담아냈다.

“꾸미지 않아도 혼자 주목받는 Skill / 재미없는 남자들은 한 순간에 Skip / Girls girls on top 그 중에서도 / I'm I'm the top / 날 둘러싸는 시선이 반해버린 / 눈빛이 시시하게 느껴 져 / 내 사랑 갖고 싶다면 내 마음 뺏고 싶다면 / 색다르게 시작해, 절대 나를 놓치지는 마”의 가사는 AOA의 자신감을 엿 볼 수 있다.

특히 제목의 ‘Good Luck’을 후렴구에서 반복하며 중독성있게 완성시켰다. 초여름 사냥에 성공한 듯 보인다.

이날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AOA는 은빛 스팽글과 핫팬츠 차림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시선을 집중시키며 와일드 걸크러시 콘셉트로 중무장해 눈길을 끌었다.

AOA는 그간 청량한 댄스곡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6년 여름의 시작 앞에서 가장 처음 걸그룹 대전의 첫 스타트를 끊은 AOA가 이번 앨범을 통해 ‘대세’ 걸그룹의 위상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AOA는 이날 음원 공개와 함께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 한 줄 감상평 △

이건 그냥 'A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