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미친 야구실력을 보여주자, 팬들의 감탄섞인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새벽에 소리 질렀다!! 강정호 선수" "강정호 최고! 진정 괴물이다" "스타란 무엇인가를 제대로 보여주는 선수" "요번 시즌은 강정호가 홈런치는 날 다 이기네ㅋㅋ 최고네" "전화위복이라더니 부상회복 후에 더 잘하네.. 대단합니다.. 갓정호!!" "오늘 혼자 다했음 장하다 강정호" "이래서 강스타 강스타 하는구만 혼자 다해먹었네" "아침에 일어나서 네이버 실검에 메이저 선수있는지부터 확인한다. 강정호 화이팅!!" "부상복귀선수라 믿기지않을 정도로 재활을 굉장히 잘했고 공백이 느껴지지않는다 킹캉 화이팅!!!!!!" "이겼다!! 피츠버그 2 대 1 승. 강정호 오늘 원맨쇼~" 등 댓글을 올렸다.
16일(한국시간) 강정호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은 2대 1로 이겼다.
이날 강정호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솔롬홈런을 터트리며 4회 빈볼을 던졌던 컵스 측에 복수를 성공시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