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공모

[사진제공 = 해양수산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함께 제11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에 출품할 사진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작품은 섬, 수산, 어촌·어항, 해양레포츠, 해양산업, 해양관광, 해양환경 보전 등을 주제로 제한 없이 출품 가능하다.

작품 공모는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되 실시하며 공모 참가 희망자는 오는 7월 11일까지 홈페이지, 우편, 방문을 통해 5편 이내 미발표작을 내면 된다.

대상 1명 등 총 55개 작품에 3600만원 주어지며 입상작은 서울역사박물관, 대전역, 여수세계박람회장,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부산 과학교육원 등 전국 각지에서 순회 전시회도 가질 계획이다.

2006년부터 시작, 올해로 11회를 맞는 해양사진대전은 그동안 6949명이 2만7880점의 작품을 출품하는 등 해양 분야를 대표하는 사진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reamaritimefoundat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