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국민디자인단’은 서비스디자인 전문가 지역 활성화 연구소장과 관련 과제 전문가, 정책 수요자인 지역 주민, 지역공동체육성과 담당자, 복지여성과 노인복지 담당 등 정책 공급자 등으로 구성됐다.

▲정읍시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사진제공=정읍시]
국민디자인단 활동을 하게 될 이들은 자발적인 국민디자인단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정읍시 인구증가를 위한 다각적 방법들도 찾게 된다.
시에서 발굴한 국민디자인 추진과제는 정읍시 청년정주 인프라구축과 생애맞춤형 고령친화도시 구축이다.
시는 청년 중심이 되어 지역에 정착, 생활하기 편리한 인프라 구축과 고령화된 어르신들의 맞춤형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정책을 재설계하고 자발적이고 지속가능한 인구증가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김생기 시장은 “정부 3.0 국민디자인단 위촉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수요자와 시민 중심의 정부3.0을 실현해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디자인단은 국민 관심도가 높고 현장수요를 반영한 국민참여형 과제를 발굴하고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정책수립과 집행, 환류 등 정책과정 전반에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과 수요자인 국민 등이 함께 참여해 정부3.0 정책 서비스로 개발 발전시켜 나가는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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