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가 역대 tvN 드라마 중 ‘응답하라 1988’, ‘시그널’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평균 연기경력 50년이 넘는 베테랑 배우들과 청춘을 대변하는 고현정의 탄탄한 연기 시너지가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꼰대들, 어른들의 이야기도 재미있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반응. 시청자들은 “꼭 우리들의 이야기 같다”, “부모님 생각이 난다”, “웃겼다가 짠했다가 대사 하나하나에 울고 웃네요” 등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호응에 감사하는 의미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시니어벤져스배우들의 풋풋한 청춘 시절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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