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노부스 콰르텟’ 실내악의 역사를 다시 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16 09: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예술의전당 음악당 기획공연 브랜드 SAC CLASSIC-플러스 공연인 '손범수·진양혜의 TALK & CONCERT'가 오는 21일 오후 7시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손범수·진양혜의 TALK & CONCERT' 시즌 6의 두 번째 무대는 현악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무대로 채워진다.

노부스 콰르텟은 바이올린 김재영, 김영욱, 비올라 이승원, 첼로 문웅휘로 구성됐다. 이번 노부스 콰르텟의 공연은 멘델스존 ‘현악4중주 제2번 a단조 Op.13 중 제1악장’과 차이콥스키의 ‘현악4중주 제1번 D장조 Op.11 중 제4악장’ 같은 낭만주의 시대 음악과 베베른 ‘현악4중주를 위한 느린 악장’, 윤이상 ‘현악4중주 제1번 중 제3악장’ 등 현대음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노부스 콰르텟의 첫 인터내셔널 음반 발매 수록곡인 베베른 ‘현악4중주를 위한 느린 악장’과 윤이상 ‘현악4중주 제1번 중 제3악장’ 등이 연주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낭만주의 시대 음악과 현대음악의 조화가 눈에 띄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객들에게 작곡가들의 개성은 물론 시대에 따른 실내악 작품의 특징과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