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어려운 가정환경 등으로 공연관람의 기회가 많지 않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코믹뮤지컬 ‘프리즌’ 관람기회를 제공해 또래 아동들과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전북은행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문화 나눔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이 마련한 2016JB멘토링 문화체험 현장[사진제공=전북은행]
코믹 뮤지컬 ‘프리즌’은 교도소에 수감된 일행이 탈출을 시도하며 인생의 역전을 꿈꾸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작품으로, 관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뮤지컬, 콘서트, 마술, 마임 등의 다양한 장르를 종합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전북은행 노시형 사회공헌부장은 “아동들이 무대 위 배우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B멘토링 문화체험’은 전북은행 임직원 급여1% 성금을 통해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북은행 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은행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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