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개관한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영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신영은 자사 계열사인 대농과 대우건설이 선보인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이달 13일 개관 이후 주말 3일간 2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델하우스가 위치한 비전동 일대가 주말 내내 교통 혼잡을 빚었으며, 입장 대기 줄이 100m이상 이어지기도 했다.
이는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가 미군기지 이전 및 산업단지 조성, 수서발 고속철도인 SRT 개통 등 평택의 각종 개발 호재와 더불어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용죽지구에 위치했다는 점이 인기를 끌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조망을 특화한 설계 등도 수요자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 것이 신영 측의 설명이다.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7층, 8개 동, 총 717가구로 구성됐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96㎡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달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9년 1월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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