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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의 사랑' 송승헌♥유역비, 온라인 후끈 달군 '명품 키스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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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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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3의 사랑' 스틸컷 송승헌(왼쪽), 유역비[사진=㈜미로스페이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제3의 사랑’이 송승헌과 유역비의 아름다운 명품 키스씬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제3의 사랑’(감독 이재한·제공 ㈜미로스페이스·수입 ㈜미로비젼·배급 ㈜쇼박스)은 사랑을 원하는 남자 ‘임계정’(송승헌 분)과 사랑은 필요 없다고 믿는 여자 ‘추우’(유역비 분)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과 비밀스럽고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영화이다.

‘제3의 사랑’은 ‘인간중독’, ‘미쓰 와이프’ 등에서 보여준 멜로 연기로 여심을 강타한 송승헌과 탕웨이를 잇는 차세대 대륙의 여신 유역비의 동반 캐스팅 자체로 제작 초기부터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난 가을, 중국 개봉 이후 두 사람이 공식 연인임이 밝혀져 세기의 글로벌 커플 탄생으로 화제를 모은 것에 이어 연인 케미스트리가 가득한 키스씬 스틸들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특히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사요나라 이츠카’에서 아름다운 감성 멜로를 선보인 바 있는 이재한 감독의 연출로 탄생한 명품 키스씬으로 인해 국내 영화 팬들과 네티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제3의 사랑' 송승헌(위, 왼쪽), 유역비[사진=㈜미로스페이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제3의 사랑’ 명품 키스씬 스틸은 두 사람의 로맨틱한 연인 포스와 함께 아름다운 영상미가 함께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극 중에서 송승헌과 유역비는 운명적인 첫 만남과 계속되는 우연한 만남으로 인해 서로에게 점점 빠지게 된다. 공개된 스틸은 송승헌과 유역비가 분한 ‘임계정’과 ‘추우’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비밀스러운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다. 과감한 거리 키스씬과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명품 키스씬 등 농도 짙은 스틸들이 공개되어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겨주는 동시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두 배우의 극강 비주얼 케미스트리에 이재한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색감과 섬세한 영상미가 더해지며 다른 어떤 영화보다도 아름다운 명품 키스씬이 완성될 수 있었다.

송승헌과 유역비의 가슴 떨리는 명품 키스씬 스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제3의 사랑’ 오는 5월 19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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