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은 (주)서도물산, 브니엘네이처(주), ㈜공동구매북, ㈜이너트론, ㈜프린테크케이알, ㈜제이에스메디텍, 두성금속㈜, ㈜이노디스, ㈜아이스트로, ㈜아이들, ㈜한스팝, 두인산업, ㈜서진텍, ㈜청해맨파워, ㈜뉴로시스, ㈜디아이티랩, ㈜경인텍 등 17개 기업이다.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유지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인증 받은 17개 기업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48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다.
인증을 받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우대 지원 받을 수 있고, 지방세 세무조사가 3년간 유예된다.
이밖에 신용보증수수료 인하 및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할인 등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가 인천시의 취업률 제고는 물론 나아가 현 정부의 핵심과제인 고용률 70%를 달성하는데 있어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자리 창출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