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대만] 서강준, 상해·홍콩 이어 대만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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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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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판타지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서강준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현지 팬들과 로맨틱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3일 서강준이 대만 첫 단독 팬미팅에 앞서 대만 타이페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팬들과의 만남을 알렸다.

서강준은 대만의 대표 연예 프로그램인 삼립TV '완전오락(完全娛樂)', GTV '오락백분백(娛樂百分百)' 녹화에 참여해 대만 팬들과 처음으로 만났다. 특히 '완전오락'과 '오락백분백'은 인기 한류 스타라면 꼭 출연하는 대만의 인기 연예 프로그램으로, 서강준 역시 두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하며 '대세 한류스타' 인기를 실감케했다.

14일 서강준은 대만 타이베이의 ATT SHOW BOX에서 '2016 SEO KANG JUN FANMEETING IN TAIPEI Your Vitamin'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개최했다. 피아노 연주와 노래, 토크, 게임은 물론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까지 준비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로즈데이를 맞이해 특별히 중국 노래인 광량의 '동화(童話)'를 부르며 팬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면서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강준은 지난 2월부터 연달아 태국, 일본, 상해, 홍콩,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서 단독 팬미팅과 프로모션, 방송 출연 등을 통해 한류를 이끄는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한류를 새롭게 이끌어가는 아시아 핫스타로서 서강준의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서강준은 오는 20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서강준의 위 라이크 투나잇(We Like 2Night)'이라는 타이틀의 대규모 팬이벤트로 국내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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