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 정재왈)이 한국건축설계교수회와 공동으로 ‘단독주택-나의 삶을 짓다’ 기획전을 연다.
전시회는 1∼2부로 나눠 오는 21일부터 7월 3일까지 국내 최초의 건축박물관인 안양예술공원 내 김중업박물관 문화누리관과 안양사지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1부는 ‘누가 어디서 어떻게’라는 키워드로 건축가와 건축주의 소통, 전원과 도심주택의 대비, 획일화된 집이 아닌 나의 삶에 맞는 집 등을 소개한다.
2부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한국건축설계교수회 소속 건축가들의 다양한 단독주택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또 우리 주거문화의 방향과 이론, 개념 등을 연구 데이터로 보여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중업박물관 홈페이지(www.ayac.or.kr/museu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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