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故 주다하 향한 팬들의 안타까움 "저렇게 분위기가 밝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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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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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다하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레이싱모델 주다하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故 주다하를 향한 팬들의 안타까운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주다하의 사망 소식을 접한 팬들은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안히 쉬소서" "아..이게바로 전날 올렸던 인스타군요..저렇게 분위기가 밝은데 이렇게 갑자기 돌아가시다니요ㅜㅜ하늘나라에 부디 편안하시길" "부디 그곳에서는 이 곳처럼 치열하고 바쁜게 아니라 편안히 쉬시길" 등 애도글을 올렸다.

특히 사고 하루 전날 주다하는 글과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주다하는 지난 2012년 제7회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레이싱모델상을 받을 정도로 레이싱모델계에서 인정받고 실력파였다.

지난 15일 '2016 아시아스피드페스티벌(AFOS)' 결승전이 열리는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로 향하던 중 주다하가 탑승한 승합차가 반대편에서 마주오던 승합차와 부딪혀 심한 부상을 입은 주다하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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