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헌율 시장은 문화예술, 스포츠, 효행 및 굳센생활, 자원봉사부문에서 남다른 재능을 발휘한 4명에게 익산시 청소년상을 수여하고, 모범 청소년 및 우수 청소년 지도자와 올해 만19세가 되는 모범성년 등 14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익산시가 5월 청소년의 달 및 제44회 성년의 날을 맞아 모범청소년 등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제공=익산시]
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과 미래사회를 주도할 청소년들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청소년들의 건전 육성에 노력한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들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청소년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청소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해 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익산시는 청소년의 달과 성년의 날을 기념해 올해 만 19세가 되는 1997년생 청소년 4461명에게 축하카드를 발송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