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정원모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립하는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2018년 5월 마무리 되며 파주시 전 지역(672.78㎢)을 대상으로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가능한 위험도를 전수 조사․분석해 단위지구별, 수계별, 전지역별로 풍수해를 저감하기 위한 장기적이며 종합적인 지역방재정책을 수립, 이를 기초로 항구적인 재해위험 저감대책과 투자 우선순위 결정 등 맞춤형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파주시는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과 관련, 올해는 지역여건 및 피해 등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2017년에는 경기도 협의, 주민 공청, 전문가 자문 후 시 의회 의견 청취 과정을 거치고 마지막 단계인 2018년 상반기에 국민안전처 승인을 받아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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