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교황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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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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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프로방스베이커리(대표 정윤서·김신학)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에 파주시노인복지관에 370만원 상당 마늘빵 600개, 블루베리원액 3통(20ℓ)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한 키스링(일명 교황빵) 빵은 프로방스베이커리의 대표상품으로 국산 우유버터와 항암효과가 있는 서산 6쪽 마늘로 만들어 맛이 좋으며, 건강 또한 지켜주는 웰빙 식품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방스베이커리는 지난해 총 4회 1,200여만원 빵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처럼 노인복지관에 향긋한 빵내음이 가득했다.

프로방스베이커리 김신학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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