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소녀시대 티파니가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를 펼친다.
티파니는 SM의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THE AGIT’(디아지트)의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오는 6월 10~12일 총 3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첫 솔로 콘서트 ‘WEEKEND - TIFFANY’(위켄드 - 티파니)를 개최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티파니는 지난 11일 첫 미니앨범 ‘I Just Wanna Dance’를 발매,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으로 솔로 가수로서도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콘서트는 티파니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티파니는 소녀시대 활동 때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음악과 무대로 화제가 되고 있어, 티파니의 아티스트적 면모를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더욱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WEEKEND - TIFFANY’의 티켓 예매는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되며, 티파니가 데뷔 후 개최하는 첫 솔로 콘서트인 만큼 열띤 예매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SM 아티스트들만의 아지트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가진 SM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THE AGIT’는 지난 해 10월 샤이니 종현을 시작으로 소녀시대 태연, 슈퍼주니어 규현과 려욱이 성황리에 공연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예성 또한 티파니에 앞서 솔로 콘서트를 펼칠 예정인 만큼, ‘THE AGIT’를 통해 펼치는 솔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티파니는 첫 미니앨범 ‘I Just Wanna Dance’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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