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스테파니가 마피아레코드에서 새출발을 한다.
16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된 스테파니가 위탁 매니지먼트를 해 왔던 마피아레코드와 정식으로 손을 잡고 출발한다.
마피아레코드 관계자 역시 같은날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스테파니에 대해서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나는대로 우리와 계약을 하는 것으로 앞서 얘기가 됐던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스테파니의 앨범 준비를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테파니는 지난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8월 앨범 '프리즈너'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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