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내달 2일부터 새로운 학생과정으로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론부터 실습까지 3단계로 나눠 과정을 개설, 드론의 역사부터 비행원리까지 이론 학습을 통해 드론의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고 드론에 대한 개인별 제작 및 다양한 조종방법 등 항공촬영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과정은 초+중급, 고급으로 나눠 진행되며, 초+중급 과정 1기는 초등 4~6학년 15명, 2기는 중등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각각 6월과 8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초+중급 과정 수료자 대상으로 고급 과정을 진행하며, 고급과정 수료시 한국모형항공협회에서 발급되는 주니어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청은 광명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parent.gm.go.kr)에서 하면되고, 모집 후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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