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P&G "페브리즈 '안전'…금주 전체 성분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16 14: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P&G의 섬유탈취제 ‘페브리즈’ [사진=한국P&G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피앤지(P&G)는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섬유탈취제 '페브리즈'에 대해 이미 안전성을 검증받은 제품이라고 주장하며, 이번 주에 이 제품의 전체 성분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P&G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페브리즈의 안전성은 이미 검증됐으며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환경부에 페브리즈 전체 성분 자료를 이미 제출했다"며 "이번주 내로 페브리즈 홈페이지에 모든 성분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유해성 논란을 일으킨 보존제 성분인 '제4급 암모늄클로라이드(암모늄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국P&G는 "페브리즈에 사용되는 제4급 암모늄클로라이드와 BIT는 미국 환경보호국(US EPA)과 유럽연합(EU)에서 방향제 탈취제용으로 허가된 성분"이라고 해명했다.

회사 측은 "흡입·섭취·피부 노출 등 다양한 경로의 위해성 평가를 통해 안전성이 이미 검증됐다"고 강조하며 "한국의 '화학물질 평가 및 등록 관련 법규'에 따른 안전성 검증도 이미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