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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예술무대'에서 전파를 타는 음악극 '더 워'[사진=의정부음악극축제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음악극 '더 워'를 브라운관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MBC는 'TV예술무대'에서 제1차 세계대전 100주년 기념작 '더 워'가 전파를 탄다고 16일 밝혔다.
'더 워'는 제1차 세계대전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이다. 화려한 무대장치와 극적인 전개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4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의정부음악극축제의 개막작이기도 하다.
역사적인 사건이나 특색을 재현한 것은 아니지만 전쟁이 개인과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표현한다. 시청자들은 무대 곳곳에서 연주되는 음악, 시와 노래, 배우들의 소리가 한 데 어우러져 하모니를 만드는 과정을 보며 생생한 전쟁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 워'는 17일 오전 1시 55분 'TV예술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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