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배 농협손보 대표, 축사 화재예방 캠페인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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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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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이사(사진 왼쪽 맨앞)가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양계농가의 시설물을 돌아보며, 전기시설 전문가, 양계 농장주에게 전기시설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이윤배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16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양계 농가를 방문해 축사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가축재해보험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는 ‘축사 화재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화재사고 방지 및 농업인 실익 보호를 위해 8월말까지 화재에 취약한 전국 500여 축사에서 진행된다. 

이 대표는 대전충남양계농협 임상덕 조합장 및 전기시설 전문가들과 함께 양계 농장의 전기설비 점검을 진행했다.

아울러 가축재해보험 가입자들에게는 계약내용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에서 판매중인 가축재해보험은 소, 돼지, 말 등 16종의 가축 및 축사의 재해 피해와 가축 질병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20~25%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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