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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과정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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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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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국내 최초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전문기업 트레져헌터와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을 오는 23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범 교육과정은 대한민국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여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트레져헌터 소속의 국내 최정상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기본 교육과정의 강사로 나서 콘텐츠 기획, 제작, 영상 편집 등 핵심 노하우를 전달하고 이들이 향후 멘토가 돼 후배 크리에이터들의 발굴 및 육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을 통해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다양한 채널로 브랜딩하는 방법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다양한 소셜미디어에 적응하여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의 가능성을 열어주어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직업을 대중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주 시청자가 외국인인 채널 크리에이터 발굴을 통한 글로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도 본격 운영해 한류의 글로벌 신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트레져헌터 양측은 재능 있는 1인 창작자 발굴과 육성을 위해 크리에이터 기본교육과정을 개설 및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중급, 고급의 전문가 과정 및 크리에이터 편집자 과정까지 개설해 수강생 수준과 콘텐츠 특성에 따라 세분화해 맞춤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교육과정 수료자 중 우수 크리에이터를 선정하여 1인 미디어 시장에서 콘텐츠 제작지원은 물론 7월 예정인 ‘K-MCN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참가 및 해외 연수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콘텐츠를 알리고 홍보하는 데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교육과정 내 사회적으로 건전한 콘텐츠 생산에 앞장설 수 있는 공공·공익성 교육도 함께 해 자정력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도 적극 지원하며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등 방송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저작권을 보호하고, 크리에이터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개인이라면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인재개발교육원 홈페이지(www.atic.ac)와 방송교육부(☎02-317-618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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