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박재정과 규현의 듀엣곡이 오는 19일(목) 발매를 앞두고 차츰 베일을 벗고 있다.
박재정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89)는 곡 제목 '두 남자'와 함께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앨범 커버에는 차분한 그레이-블루톤의 색감에 한층 성숙해진 소년미를 풍기는 박재정의 모습이 담겨있어 '역대급 감성 케미'로 알려진 이번 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두 남자'는 이별 후 두 남자의 심정을 각자의 스토리로 그린 감성 발라드곡으로 윤종신과 조규찬이 공동 작곡했으며, 강화성이 편곡에 참여하는 등 '명품 발라드 라인'이 탄생시켜 완성도를 높였다.
특별히 이번 싱글은 지난해 박재정이 미스틱에 합류한 이후, 본인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행보로서 발표할 첫 결과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박재정과 규현의 감성 발라드 듀엣곡 '두 남자'는 오는 19일(목)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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