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협의회에 따르면 회장단 6명은 국회와 행자부에서 성명서를 내고 지자체 간 재정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시·군 조종교부금제도의 개선 및 법인지방소득세의 공동세 전환 등 지방재정 개편안이 이행돼야 함을 밝혔다.
이들은 정부가 지난 2013년 법인지방소득세를 독립세로 전환하면서 늘어난 법인지방소득세의 세수가 도시지역 일부에만 편중 돼 농어촌 지역의 세수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조정교부금의 배분방식이 지역간 격차를 더 늘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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