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방한 소식에 테마주 신고가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한 소식에 관련 테마주가 16일 줄줄이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기문 총장의 동생인 반기호씨가 부회장으로 재직 중인 보성파워텍은 이날 가격제한폭(29.96%)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인 1만4750원에 거래됐다.

반 총장과 친분이 있는 임원이 있는 성문전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 총장 고향인 충북 음성을 기반으로 한 씨씨에스도 25.48% 올랐고 휘닉스소재(11.11%) 등도 장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밖에 한창(26.16%), 신성이엔지(12.90%)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반 총장은 오는 25일 제주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서 방한한다. 6일간 한국과 일본, 한국을 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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