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군 소식통에 따르면 터키 포병부대는 이날 시리아 북부 최대 도시 알레포 북쪽에 있는 IS 거점을 향해 집중적으로 포탄을 발사했고 미국 주도의 동맹군도 IS 거점 3곳에 공습을 가했다.
이번 공격으로 IS 대원 최소 27명이 사망했으며 IS 요새 5곳과 사격 진지 2곳이 파괴됐다. 터키군 소식통은 "IS가 터키를 향해 로켓 포탄을 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터키군은 그동안 IS가 자국 영토로 로켓 포탄을 발사하며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며 최근 보복 공격 횟수를 점차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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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보 당국은 19일 공휴일을 앞두고 IS가 앙카라에서 테러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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