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증권정보업체 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 10억원·운용기간 2주'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중에서 헬스케어섹터의 수익률이 가장 낮았다.
헬스케어섹터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5.70%를 기록했다. 이어 저조한 섹터는 중국펀드(-15.20%)와 일본펀드(-11.55%)다.
종목별로는 삼성자산운용의 '삼성KODEX합성-미국 바이오테크상장지수[주식-파생]' 펀드로 연초 이후 29.78%의 손실을 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TIGER나스닥바이오상장지수(주식)'과 프랭클린자산운용의 '프랭클린미국바이오헬스케어자(주식-재간접) Class A'가 각각 26.05%, 23.60%의 손실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