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민원탁회의 우수정책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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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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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는 16일 제2회 시민원탁회의에서 우수정책팀으로 선정된 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번 원탁회의에서 우수정책으로 선정된 3개팀을 시장실로 초청해 진행됐으며, 소관부서장들이 그동안 우수정책이 어떻게 추진됐는지 설명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16일 오후 제2회 시민원탁회의에서 우수정책팀으로 선정된 팀을 시장실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전주시]


첫 번째 우수정책으로 선정된 ‘한옥마을 전용 셔틀버스 운영’은 지난 4일부터 한옥마을 천만 관광객을 기원하는 동시에 천년도시 전주를 의미하는 1000번 명품버스를 신설해 추진하고 있다. 두 번째 우수정책인 ‘청년센터 구축 운영’과 관련해서는 ‘청년상상 놀이터’라는 이름으로 청년들의 새롭고 기발한 아이템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예산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우수정책인 ‘구도심 빈집 수리지원 후 쉐어링하우스 운영’ 정책은 ‘해피빌리지 시범사업 운영지원’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올 하반기 리모델링 후 청년쉐어하우스 1개소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전주 시민원탁회의가 24일 오후 5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다시 시민의 힘으로! 종합경기장을 디자인하자’는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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