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프로비트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는 6월19일 부산에서 ‘아이언맨 70.3 부산’에 참가 신청을 결정한 솔티(SOL-T/ 채희·겨울·이도·도아)가 성공적인 대회 참가를 위해 박병훈 프로로부터 직접 철인3종 경기에 대한 훈련을 받았다”고 밝히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솔티는 라이딩 복장을 착용하고 사이클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솔티 멤버들은 박병훈 프로의 지도 아래 철인3종 경기 종목 중 사이클을 2시간 정도 연습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솔티는 “매일 조금씩 목표를 늘려가며 철인 3종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면서도 “사실 연습 방법을 제대로 몰라 불안한 부분이 컸는데 이렇게 박병훈 프로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으니 불안이 해소되는 기분이다.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솔티는 지난달 26일 (사)한국철인3종협회로부터 ‘아이언맨 70.3’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에 솔티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직접 참가를 결정한 바 있다.
한편 4인조 신인 걸그룹 솔티는 지난 3일 싱글 ‘돌직구’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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