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외국인 주민 전통문화 체험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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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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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개국 30명 참가해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의상 입어보기 체험 등 한국문화 배우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9일 월미공원 내 월미문화관에서 인천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와 교류를 통해 미래의 민간 외교자원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한 캐나다, 베트남, 몽골, 멕시코, 중국, 캄보디아 등 12개국 출신의 외국인 주민 3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문화해설사의 우리 전통 생활문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시실 관람, 전통음식(궁중찜닭) 만들기, 전통의상 입어보기 체험을 비롯해 월미공원 전망대 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주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추진해 민간외교 역할은 물론, 인천에서 소통·공감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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