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재산 운용인력' 과정 개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재산 운용인력(주말)' 집합 과정을 오는 6월 17일부터 개설하고 5월 27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 이러닝 과정은 연중 상시 신청·교육이 가능하며, 두 과정 모두 수료해야 전문인력 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과정은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운용에 필요한 법적환경, 조세 등에 대한 최신 정보와 이쿼티헷지(Equity Hedge), 이벤트드리븐(Event-Driven), 릴레이티브밸류(Relative Value) 등 다양한 운용전략 및 노하우를 습득함으로써 전문투자형 사모펀드를 운용하는데 있어 실무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집합 교육기간은 6월17일부터 6월18일까지 총 12시간이며, 교육대상자는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재산 운용인력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자이다. 증권·부동산·사회기반시설·해외자원개발 운용 전문인력 요건을 갖춘 자는 해당 교육을 수강하지 않아도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운용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