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여러분, 운동하는 남자가 이렇게 위험한 겁니다!”
지난 주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눈치와 센스를 다 갖춘 프로 짝사랑꾼으로 안방극장을 완벽히 저격하며 시청률 30% 돌파에 한몫을 톡톡히 해낸 성훈(김상민 역)의 설렘 가득 볼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성훈은 전매특허인 핫바디를 앞세운 완벽한 볼링 자세로 ‘운동하는 오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특히 볼링 내기신을 앞두고 사뭇 진지해진 표정과 무언가에 빵 터진듯한 해맑은 미소는 작품을 대하는 진지한 자세와 촬영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껴지게 한다.
이처럼 뛰어난 외모와 물오른 연기력으로 심장을 부여잡게 만드는 성훈은 평소 촬영 현장에서도 한 씬 한 씬을 철저하게 준비하는 노력파 배우로 알려져 있다고. 이는 그가 작품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높은지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자신에게 호감이 생긴 신혜선(이연태 역)에게 과감하게 직진하며 안방극장을 단단히 사로잡은 성훈은 이번 주 방송 역시 연태와의 심쿵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때문에 안방 여심에 무차별 설렘 폭격을 날릴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한편, 볼링장을 화보 촬영장으로 만든 ‘운동하는 오빠’ 성훈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아이가 다섯'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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