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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제332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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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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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의회(의장 김영배)는 17일 제3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재만 의원이 송하진 도지사를 대상으로 ‘새만금 산업단지 매립토로 한국중부발전(주) 석탄재 사용에 대한 전라북도 입장 등에 대한 긴급현안질문과 이호근・강영수・한완수・최영일・이현숙・정호영・김현철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 할 예정이다.

▲전북도의회 청사 전경


이번 회기 중에는 전북도 및 전북도교육청의 2016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과 23건의 조례안 등도 심의해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보면, 18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의안 심사를 실시한 뒤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가 이어진다.

아울러 전북도 생활임금 조례안, 전북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안, 전북도 혁신도시 성과공유 지역균형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 폐지방침 철회 촉구 건의안 등 총 23건의 의안이 각 상임위원회에 상정돼 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3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위원회에서 처리한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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