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교 양평군수(사진 가운데)이 서부노인대학에서 '땅, 산물, 사람이 건강한 도시 양평'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김선교 양평군수는 지난 11~13일 명문대학 등 관내 노인대학 3곳에서 '땅, 산물, 사람이 건강한 도시 양평'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 군수는 특강에서 "넘버 원을 뛰어 넘는 온리 원 양평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보전해 선택형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군수는 "관주도가 아닌 주민이 주도하는 체험마을을 더욱 활성화해 다양한 소득원을 만드는 한편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후손에게 아름다운 양평을 물려줄 수 있도록 정책 설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노인대학은 교양, 국내외 정세, 노인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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