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편안한 쉼이 있는 헬스투어 쉬자파크코스' 출시

양평군 헬스투어 쉬자파크코스.[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헬스투어 소리산 힐링코스, 물소리길+자전거길 다이나믹코스에 이어 쉬자파크를 테마로 한 '편안한 쉼이 있는 쉬자파크코스'를 개발, 판매를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쉬자파크코스'는 공원 내 삼림과 폭포, 아름다운길을 이용, 자연요법을 적용한 건강걷기로 운영된다.

관내에서 채취하는 산나물을 활용한 건강한 음식과 공원 내 숙박시설을 이용한 삼림 속 편안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쉬자파크에 도착하면 귀가할 때까지 차량 이동 없이 자연에서 걷고, 쉬고,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쉼을 만끽할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쉬자파크코스 출시로 동부지역 소리산 힐링코스, 서부지역 물소리길 다이나믹코스에 이어 중부지역 쉼이 있는 쉬자파크 코스로 양평 전 지역에 대표 헬스투어 코스가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지난해 9월 소리산코스를 출시, 5월 현재 51회 운영에 1549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했다.

또 다음달까지 11회에 걸쳐 780여명이 예약중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헬스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 및 헬스투어 문의 양평군청 헬스투어팀(☎031-770-2094) 또는 양평헬스투어센터(☎031-770-1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