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전국 고등학생 2300여명 초청해 학과별 전공상담 실시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숭실대학교는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교내 한경직 기념관에서 'Weekly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진학을 앞둔 고교생에게 대학 입학 전 다양한 전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대상은 미리 참가 신청을 한 학생을 대상으로 총 3회에걸쳐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매회 600여명 이상의 학생이 모일것으로 대학 측은 예상했다.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1부 전형안내 및 학생부종합전형 특강, 2부 학과별 전공특강 및 진로상담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38개 전공 학과별로 실시하여 고교생 맞춤형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5월 21일, 6월 11일, 6월 18일 3일 간 전국 고등학생 총 2300여명을 초청하며 각 회차별로 학과별 전공특강이 열린다. 프로그램 신청 학생은 행사 당일 본인이 듣고 싶은 학과를 선택하여 전공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숭실대는 지난 9일부터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Weekly 전공탐색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선착순 마감됐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http://iphak.ssu.ac.kr/)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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