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제공]
이번 ‘포천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남양주시와 연계해 총 10개社를 파견했으며, 동남아 신흥 소비시장인 베트남과 동남아 물류허브인 태국에 수출중소기업을 파견해 관내 수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상담은 사전매칭으로 초청된 현지바이어와 포천시 참가기업 간 1對1 비즈니스 상담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가 운영하는 해외통상사무소인 GBC 호치민(Gyeonggi Business Center Hochiminh)과 태국 민간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제품에 관심이 많고 검증된 바이어들이 초청돼 그 어느 때보다 상담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파견된 한국화성산업의 최재원 대표는 “중소기업의 큰 어려움 중 하나가 바로 해외 판로개척인데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거울삼아 앞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와 중소기업센터는 오는 9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관내 수출중소기업을 파견할 예정이며,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538-2289) 및 중소기업센터 마케팅팀(031-259-6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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