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 향우회 워크숍 개최

  • 인천지역 14개 향우회간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 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회장 전달수)는 17일  인천하버파크호텔(인천시 중구 소재)에서 인천지역 14개 향우회에서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사랑 향우회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는 지난 15년 9월 3일 인천지역에 있는 재인천강원도민회, 강원도민연합회, 경상도총연합향우회, 충남도민회, 충북도민회, 호남향우회, 황해도향우회, 황해도민회, 평남도민회, 평북도민회, 함북도민회, 서해이북도민회 및 재경인천향우회가 친선교류를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기로 하고 결성되었다.

이날 워크숍은 “인천은 어떠한 도시인가?” 주제로 조우성 인천광역시립박물관장 특강과 향우회간 친목을 다지는 친선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G-타워홍보관, 신항만, 소래역사관을 방문하였다.

전달수 연합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인천사랑 향우회 워크숍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국시도에서 정든 고향을 떠나 인천에 정착한 향우회여러분은 제2의 인천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시고, 향우회간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유정복 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다가오는 300만 시대는 전국시도에서 인천으로 고향을 옮긴 향우회원 여러분이 인천의 주인이며, 인천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하자고 협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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