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특히 지난달 28일 고양 글로벌 평화 네트워크 출범식과 30일 국내외 언론인들이 참여하는 고양 글로벌 언론인 포럼에 이어 ‘글로벌 SNS 평화인권운동 확산’을 재차 강조하고 평화를 주제로 하는 차세대 포럼 개최 의의 및 차세대 청소년 역할의 중요성과 글로벌 연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포럼에는 국내학생 및 해외교류도시 학생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 러시아 외무성 산하 동방학연구소 한국학과장이자 러시아 국방과학대학 교수인 알렉산드르 보론쵸프 러시아 석학의 ‘차세대 글로벌리더와 한반도 평화’ 주제 강연과 한국·중국·일본·베트남 등 고양시 국제 교류도시 차세대 대표 학생들의 발표로 진행됐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온 브이 뀐 흐엉 호치민 사범교육대 영어학부 학생은 ‘평화’라는 주제로 각국의 차세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의견을 듣고 교류할 수 있는 이 자리에 초대해 주어 감사하다고 밝히는 등 이날 포럼에 참석한 학생들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와 평화네트워크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입을 모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