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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 제공]
SK는 “오는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맞아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과 함께하는 와이번스 도그데이(Dog Day)’를 개최한다”고 17일 전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와이번스 도그데이’는 국내 프로스포츠로는 유일하게 반려견과 동반 관람이 가능한 행사다.
도그데이에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 내 외야 잔디밭 관람석인 ‘T그린존’에 반려견과 함께 입장할 수 있으며, ‘와이번스 도그를 뽑아라‘, ‘애견비디오 콘테스트‘, ‘프리스비 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는 오랫동안 SK와이번스의 볼도그로 활약하다 세상을 떠난 ‘미르’의 조카 ‘미르 주니어’도 함께해 관람객들에게 추억의 포토타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그데이 참가 신청 및 입장권 구매는 5월 17일부터 5월 25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최대 20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구단 홈페이지(www.skwyverns.com)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tngus7655@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권은 1인패키지부터 4인패키지까지 있으며, 각 패키지 당 동반 반려견은 1마리로, 가격은 1인패키지 2만4천원, 2인패키지 3만6천원, 3 인패키지 4만8천원, 4인패키지 6만원이다. 참가자는 당일 별도로 마련된 T그린존 전용출입구로 입장하면 된다.
한편,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혁신적인 동물의약품을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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