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주영 북한대사관은 전날 영국 정부에 통지문을 통해 리용호 외무상의 취임 소식을 알렸다.
리 외무상은 6자회담 북한 측 수석대표를 맡고 있으며, 주영 북한대사를 지냈다.
AP통신은 통지문에 기존 외무상인 리수용의 거취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한국 정보당국은 리수용이 노동당 국제담당 부위원장이 된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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